
국내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9월 16일 자사 12번째 데모데이 ‘아발란체(AVALANCHE)’를 개최했다.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블루포인트가 초기 기술 투자를 진행하며 마주한 많은 고민과 그에 대한 대답을 데모데이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대중 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 IR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기업 및 투자사 300여 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및 환경, 인공지능(AI), 하드웨어(피지컬) 분야 스타트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플라시클 ▲비욘드캡처 ▲그리네플 ▲퍼스트랩 ▲르몽 ▲풀릭스 ▲알트에이 ▲임팩티브AI ▲신선고 ▲안티그래비티 ▲엑스업 ▲엠에스아이랩스 등 12곳이다. 플라시클은 특수 촉매 기반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솔루션을 개발한다. 플라시클의 핵심 기술은 기계적 재활용의 한계를 극복하는 화학적 재활용이다. 플라시클은 분자 수준에서 최초 원료 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