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기술 기업 파낙토스는 김희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김희찬 교수는 서울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의공학으로 진로를 바꿔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지난 40년간 환자에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김 교수는 “학교를 떠나서도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며 “AI 도입이 확대되면 헬스케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그간 회의적인 시간이 많았던 지속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파낙토스 측은 “김 교수의 지휘 아래 AI 기반 뇌파 분석 및 뉴로피드백 프로토콜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헬스케어 비용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