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현지시각)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5 두바이 뷰티월드(Beauty World Middle East 2025)’ 전시회에서 서울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두바이 뷰티월드 전시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세계 68개 나라 기업 2000여 곳이 참여했고, 방문자는 세계 164개 나라에서 7만 1000여 명이 방문했다.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 화장품 수출국 순위 9위로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 전략 시장이다. 중동 지역은 최근 프리미엄 뷰티 수요가 확대되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두바이는 글로벌 유통 허브이자 트렌드 확산 거점으로, 중동·아프리카·유럽 시장의 관문으로 평가된다.이번 전시회에서 SBA는 서울 소재 뷰티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