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형 R&D 시험·인증 생태계 완성, 규제 인증 장벽 완화”

132799599.1.jpg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1월 18일 FITI시험연구원과 ‘서울형 R&D 지원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R&D 과제가 기획·개발·검증·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전 과정에서 요구하는 기술검증·시험인증·ESG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SBA가 지난 2년간 구축해 온 공인시험·인증기관 협력 생태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SBA는 2023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2024년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개발 목표의 실효성과 과제 내용과의 적합성 등을 연구개발 시작 전 진단해볼 수 있는 객관적 검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마련해 운영했다.이번 FITI시험연구원과의 협약은 이 구조에 섬유·소재·환경·모빌리티·도시인프라·지속가능성(ESG) 분야까지 폭넓은 산업군을 추가하는 것으로, 서울형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