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지루성피부염 악화… 니조랄, 亞 5년 연속 치료용 비듬 샴푸 ‘1위’

132835318.1.png연말을 앞두고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비듬과 지루성피부염 환자에게 가장 취약한 시기로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한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은 추위 속에서 증상이 쉽게 악화된다. 겨울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며 얼굴·가슴·등처럼 피지선이 많은 부위의 수분 증발이 빨라진다. 피부는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피지 분비를 늘리는데 이 과정에서 유분은 지나치게 많아지고 수분은 부족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러한 환경은 염증성 피부질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가 빠르게 번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균이 10∼20배로 증식해 붉은 기·각질·가려움 같은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심해진다. 증상을 관리하는 첫 단계는 질환에 적합한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다. 일반 비듬 샴푸나 단순 세정 제품만으로는 말라세지아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어렵다. 따라서 항진균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