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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화이트삭스전 5회 솔로포…5시즌 연속 30홈런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5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1회말 2루수 땅볼, 2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대형 타구를 날렸다.5회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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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떨어지는 동아시안컵? 홍명보호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축구팬들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 오는 7일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통해 막을 올린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등 유럽파들은 참가하지 않는 대회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 어느 때나 뜨거운 ‘축구대표팀 한일전’이 3년 만에 열린다는 자체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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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월간 MVP 후보 발표…NC 박민우·데이비슨 집안싸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선수들이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집안싸움을 벌이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6월 월간 MVP 후보 선수 6명의 이름을 공개했다.투수 부문엔 NC 로건 앨런, KIA 타이거즈 전상현, 롯데 자이언츠 알렉 감보아가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에선 롯데 빅터 레이예스와 NC 맷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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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20 뛰어 한국기록 경신이 1차 목표”…부산대 이현우 선수, 불볕더위 속 맹훈련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대운동장 멀리뛰기 경기장. 도움닫기 주로를 빠르게 달린 이현우 선수(22)가 왼발로 구름판을 박차고 힘껏 뛰어올랐다. 성인 키 높이까지 붕 떠오른 그의 몸은 활처럼 휘었다가, 모래밭에 착지할 무렵에는 팔다리가 앞으로 쭉 뻗은 디귿(ㄷ)자 형태가 됐다.“더 좋은 기록을 내려면 도약 전 속도를 더 높여야 해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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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꺾고 클럽월드컵 8강행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올랐다.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대회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오른 대회 최다(5회) 우승팀 레알은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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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언제 복귀하나…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서 결승타·2루타 쾅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재활 경기에 나서 결승타와 2루타를 터트렸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2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작성했다.5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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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위 바뀌나…삼성 김성윤-롯데 레이예스, ‘2리 차’ 박빙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도 한 달 넘게 타율 1위를 지켰던 김성윤(삼성 라이온즈)이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불과 2주 전에 2푼2리까지 벌어졌던 두 타자의 격차는 불과 2리다.레이예스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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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감독, 내년에도 이정후와 함께한다…샌프란시스코 옵션 행사
이정후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끄는 밥 멜빈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지휘한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일(한국 시간) “멜빈 감독의 2026시즌 옵션 계약을 행사했다”고 밝혔다.멜빈 감독은 “이 팀을 계속 이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쌓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다. 구단의 신뢰에도 감사드린다”며 “올해 아직 해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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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불투명한 황희찬, 이대로 방출되나…“곧 울버햄튼 떠날 수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방출될 위기에 처했다.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지난 1일(한국 시간) “울버햄튼은 올여름 많은 선수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마테우스 쿠냐, 라얀 아이트누리, 파블로 사라비아가 팀을 떠났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공격수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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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이정후, 선발 제외…김혜성은 에드먼과 키스톤 콤비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이정후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전날 애리조나전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 4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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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메시였던 파티,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후 모나코 임대
‘제2의 리오넬 메시’로 불렸던 천재 공격수 안수 파티(22)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AS모나코(프랑스)로 임대 이적했다.바르셀로나는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2028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모나코와 2026년 6월30일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모나코는 파티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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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내일 소집…‘북중미 로드맵 가동 1단계’ 동아시안컵 준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의 첫 번째 단계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소화한다.홍명보호는 오는 3일 오후 소집,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을 진행한다.한국은 지난 6월 진행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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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윔블던 1회전 통과…여자 2위 고프는 탈락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 1회전을 통과했다.조코비치는 1일(현지 시간)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41위·프랑스)에게 3-1(6-1 6-7〈7-9〉 6-2 6-2〉로 승리했다.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다.에번스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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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비난 속 떠난 레전드
프로야구계 명장 김응용 감독은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3명 모두 KBO리그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다. 하지만 이들은 박수를 받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선동열 전 감독과 이승엽 전 감독은 불명예 퇴진했고, 이종범 전 코치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정규시즌 중 팀을 떠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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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1-0 꺾고 클럽월드컵 8강 진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올랐다.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유벤투스에 1-0 승리했다.후반 9분 신예 공격수 곤살로 가르시아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렸다.대회 8강에 안착한 레알 마드리드는 잠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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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택의 12억 배구 연봉킹
KB손해보험 황택의(29·세터·사진)가 5년 만에 프로배구 ‘연봉 킹’ 자리를 되찾았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황택의는 2025∼2026시즌 보수 총액 12억 원(연봉 9억 원, 옵션 3억 원)으로 남녀부 통틀어 돈을 가장 많이 받는다. 지난 시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황택의는 KB손해보험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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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아시아팀 알힐랄, 디펜딩챔프 맨시티 격파… FIFA클럽월드컵 대이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맨시티·잉글랜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알힐랄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H조 2위(1승 2무)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클럽 중 유일하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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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바람’이 멈췄다… 이정후, 악몽의 6월
무더위와 함께 바람도 멎었다. 시즌 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휘저었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타격 슬럼프에 빠진 채 6월을 마무리했다.이정후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다. 이정후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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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유상철-김병지-김주성-데얀, K리그 명예의 전당에
고(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1971∼2021)이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유 전 감독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55), 김주성 전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59), 외국인 공격수 데얀(44·몬테네그로) 등 4명을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로 선정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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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3년 연속 20홈런’ LG, 접전 끝 롯데에 3-2 신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의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LG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신승을 거둔 LG(45승 2무 33패)는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반면 3위 롯데(43승 3무 35패)는 공동 2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다. 3회 2점 홈런(시즌 20호)을 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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