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첫날 23위…안병훈 44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첫날 23위에 올랐다.김시우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10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에는 5타 뒤진 공동 23위… 더보기

홍명보호 승리 이끈 이강인…주말 소속팀서 공격포인트 도전

홍명보호의 11월 A매치 2연승에 앞장선 ‘차세대 축구 간판’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프랑스·PSG)으로 돌아가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PSG는 23일 오전 5시5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르아브르와 2025~2026시즌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이강인의 최근 왼발이 매섭다.이달 A매치 기간에 열린 볼리비아(2-0… 더보기

‘줄넘기 1분=느린 걷기 90분’ …“고강도 운동, 짧아도 강력”

걷기는 훌륭한 운동이다. 하지만 건강 개선 효과를 보려면 ‘강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예방 효과만 따져도 줄넘기 같은 격렬한 신체활동 1분은 약 1시간 30분의 느린 걷기와 맞먹는 효과를 낸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69세 성인 7만 3458명에게 1주일간 손목형 활동량 계를 착용하게 하… 더보기

“한 번 우승이 꿈이었는데”… 페더러, 명예의 전당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4·스위스·은퇴·사진)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국제테니스명예의전당(ITHF)은 20일 “페더러가 2026년 헌액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페더러의 헌액 행사는 내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려면 투표인단으로부터 75%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 더보기

스승의 恨 품고… LA올림픽 金 메친다

최근 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거구의 몸집에 어울리지 않는 해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이 있다. ‘유도 레전드’ 황희태 한국 남자 유도대표팀 감독(47)이다. “돼지가 방귀를 뀌면? 돈가스….” 최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만난 황 감독은 인터뷰 중간에도 수시로 ‘아재 개그’를 던지며 타고난 예능감을 숨기지 못했다. 영화 ‘범죄도… 더보기

‘FA 최대어’ 강백호… 내년 우승 재도전 한화가 품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정상 문턱에서 멈췄던 프로야구 한화가 KT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왼손 거포’ 강백호(26)를 영입했다. 강백호는 “내년 팀이 더 높은 곳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백호는 20일 한화의 안방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 규모는 4년 최대 100억 원(계약금 5… 더보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韓 ‘포트2’ 사실상 확정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배정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은 20일 발표된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열린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랭킹 유지에 성공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내달 6일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조 … 더보기

日 지바롯데 캠프 다녀온 전민재 “야구에 대한 시야 넓혔다”

트레이드 후 한 시즌 만에 롯데 자이언츠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은 전민재(26)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마무리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전민재는 20일 롯데 구단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바 롯데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는데, 야구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충격적인 12연패를 당해 정규시즌 7위… 더보기

수영 대표팀, 아시안게임 준비 위해 호주로 전지훈련

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등으로 구성된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로 떠난다.대한수영연맹은 20일 2025~2026시즌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오는 23일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고 알렸다.연맹은 훈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멜버른과 브리즈번으로 훈련지를 분리했다… 더보기

월드컵 ‘포트2’ 진입한 한국…‘괴물’ 홀란의 노르웨이 등 만나면 ‘죽음의 조’

한국 축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배정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은 20일 발표된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달 안방에서 열린 A매치 2경기를 모두 승리해 랭킹 유지에 성공했다. 한국은 14일 볼리비아를 2-0으로 꺾었고, 18일엔 가나에 1-0… 더보기

박찬호와 결별한 KIA, ‘유격수 김도영’ 대안 될까

내부 프리에이전트(FA)였던 박찬호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면서 KIA 타이거즈는 새 유격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대안으로 ‘유격수 김도영’ 카드가 떠오른다.최근 수년간 KIA의 붙박이 주전 유격수는 박찬호였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겸비한 박찬호는 2020년에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뒤 올해까지 매 시즌 130경기 이상을 소… 더보기

이승우,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편견 없는 분” 옹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승우가 ‘인종차별’ 행위로 징계받은 타노스 코치에 대해 “편견 없는 분”이라며 재심을 호소했다.이승우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타노스 코치와 함께하면서 확실하게 그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다.이어 “코치님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 더보기

“하이파이브가 주먹질로”…북한 U-17 축구팀 비매너 논란

북한 U-17 대표팀이 일본전 인사 과정에서 상대의 주먹을 강하게 내려치는 장면이 포착돼 매너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이 중계와 SNS로 확산되며 “인사가 아니라 공격”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MLB.com “김혜성, LA 다저스의 3연패 도울 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내년 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 다저스에서 주목해야 할 6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혜성(26)을 선정했다.MLB.com은 20일 “김혜성은 올 시즌 다저스에서 값진 활약을 했다”면서 “2루수, 유격수, 중견수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팀을 도왔다.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탄… 더보기

‘김가영 역전 발판’ 프로당구 하나카드, SK렌터카 12연승 저지

프로당구 하나카드가 패배를 모르던 SK렌터카의 12연승을 저지했다.하나카드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경기에서 SK렌터카를 풀세트 접전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하나카드는 4라운드에서 2연패 뒤 2연승을 질주했다.하나카드는 21승 10패(승점 61)로 S… 더보기

탁구 장우진-박규현, WTT 복식 8강서 임종훈-오준성 상대

한국 남자 탁구 간판선수인 장우진(세아)이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호흡을 맞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2025 8강에 진출했다.장우진-박규현 조는 19일(현지 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이집트의 모하메드 알베이알리-유세프 압델아지즈 조를 3-0(11-8 14-12 11-3)으로 제압했다.1게임에서 공방… 더보기

‘2연승’ 홍명보호, 11월 FIFA 랭킹 22위…“포트2 확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2위를 기록,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를 확정했다.20일(한국 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10월과 같은 22위에 자리했다.지난 9월까지 올해 내내 23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10월 A매치를 통해 22위로 한 계단 상… 더보기

야구장 밖에서 ‘첫 시즌’ 보낸 추신수 “선수들에게 가장 보고 싶은건 간절함”

추신수 프로야구 SSG 구단주 보좌 겸 육성총괄(43)은 한국 야구 선수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6시즌을 보내며 숱한 아시아 최초 기록을 쓴 그는 18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2026년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역시 한국 야구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를 마… 더보기

‘72억 FA’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로 키움行

한화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35)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한다. 키움은 19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치홍을 지명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팀 35명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다른 구단이 선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올해 2차 드래프트에선 17명의 선수가 타 구단의 지명을 받아 팀을 옮기게… 더보기

아드보카트 매직!… ‘인구 15만’ 퀴라소, 월드컵 본선 꿈 이뤘다

인구 15만 명의 ‘소국’ 퀴라소가 14억 인구의 중국도 실패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퀴라소는 19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3차 예선 B조 최종 6차전에서 자메이카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2로 조 선두를 지킨 퀴라소는 2위 자메이카(승점 11)를 1점 차로 제치고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북중미 3차 예선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