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평균 타수 산정 방식(수지, 數字)이 가장 짜다고 소문난 제주에서 당구 월드컵이 열린다. ‘서울 200점이 제주에서는 100점에게 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제주는 인천과 함께 ‘짠물 당구’로 유명한 곳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SK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총상금 6억 원(PBA 4억 원, LPBA 2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