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정재원, 6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은메달…시즌 첫 메달 수확

한국 빙속 매스스타트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정재원은 3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8초432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스프린트 포인트 54점을 차지한 정재원은 이탈리아의 안드… 더보기

설영우, 시즌 6호 도움…즈베즈다는 4-0 대승 거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가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즈베즈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FK IMT 베오그라드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4-0 대승을 기록했다.정규리그 26경기 무패(24승2무)를 기록한 즈… 더보기

타이거 우즈, 세미놀 프로-멤버·스크린골프 TGL 출격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세미놀 프로-멤버와 스크린골프 대회 TGL에 출격한다.미국 매체 ‘골프 위크’는 3일(한국 시간) “이번 주 우즈가 두 차례 골프 대회에 나선다”며 일정을 소개했다.오는 4일 우즈는 세스 워 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최고경영자(CEO)와 세미놀 프로-멤버 대회에 출전한다.세미놀 프로-멤버 대회는 정상급 프… 더보기

‘교체출전’ 다저스 김혜성, 안타 없이 삼진 추가…배지환도 침묵

미국 무대에 진출한 김혜성(LA 다저스)이 쉽지 않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성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전날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KBO리그 동료 이정후가 지켜보는 가운데 홈런포를 작렬… 더보기

여자 하키, FIH 네이션스컵 극적 잔류…캐나다 격파

여자 하키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H) 여자 네이션스컵을 7위로 마치며 가까스로 잔류했다.‘세계랭킹 15위’ 한국은 지난 2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 21위’ 캐나다와의 2024~2025시즌 FIH 여자 네이션스컵 7·8위 결정전에서 2-0으로 이겼다.2쿼터 막바지 정다빈(평택시청)의 선제골, 3쿼터 초반 박승애(KT)의 추가골이 승리… 더보기

‘물오른 타격감’ 이정후, MLB 시범경기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미국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부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이정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스코츠테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전날 김혜성이 뛰는 LA 다저스와… 더보기

맨유, 풀럼에 승부차기 패배…FA컵 16강 충격 탈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맨유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EPL)과의 2024~2025시즌 FA컵 16강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했다.맨유는 14회 우승 아스널에 이어 이… 더보기

‘정우영 침묵’ 베를린, ‘꼴찌’ 킬에 덜미…3연패 수렁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이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리그 꼴찌 홀슈타인 킬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베를린은 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킬과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이로써 베를린(승점 23)은 강등권 직전인 … 더보기

가장 섹시한 축구스타…호날두·벨링엄 제친 1위는?

첼시에서 활약 중인 콜 팔머가 올해 가장 섹시한 축구스타 1위로 선정됐다. 2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더선 등 영국 매체들은 “팔머가 2025년 가장 섹시한 축구스타로 뽑혔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은 톱10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18~55세 영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후보에는 유명… 더보기

리디아 고, 싱가포르서 시즌 첫승 축배… LPGA 통산 23승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8)가 올해도 세 번째 출전 대회 만에 우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23승을 달성한 리디아 고는 누적 총상금에서도 2위로 올라섰다.리디아 고는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보기

25분만에 2골 1도움… 셀틱 양현준 공격력 폭발

양현준(23·셀틱)이 이달 열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국가대항전) 2연전을 앞두고 2골, 1도움을 몰아쳤다. 양현준은 2일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1부 리그) 세인트미렌과의 방문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공격 포인트 3개를 쓸어 담으며 5-2 대승을 주도했… 더보기

골키퍼 8초 넘게 공 잡으면 코너킥… 6월부터 적용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골키퍼가 8초를 초과해 공을 잡고 있을 경우 상대팀에 코너킥을 주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축구 규칙 개정을 관장하는 IFAB는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시즌 경기 규칙의 변경 사안을 승인했다. 골키퍼가 공을 너무 오래 잡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경기 규칙 12조 2항의 간접프리킥 부분을 수정하기로 만장일치로… 더보기

김혜성 시범경기 첫 홈런… 이정후는 멀티 히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김혜성(26·LA 다저스)이 ‘절친’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와의 첫 시범경기 맞대결에서 그간의 부진을 씻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도 시범경기 들어 첫 멀티 안타로 화답했다. 김혜성은 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서 빅리그 입성 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8… 더보기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2 승리…11시즌 만에 상대전적 우위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11시즌 만에 대한항공 상대로 시즌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대한항공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0, 25-23, 27-29, 21-25, 1… 더보기

‘마이너행’ 돌던 LA 다저스 김혜성, ‘친구’ 이정후 앞에서 첫 홈런…부진 탈출 시동 걸었다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김혜성(26·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도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내며 그간의 타격 부진으로 인한 시름을 한 줌 덜었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시절 팀 동료로서 함께했던 이정후의 앞이라 더 홀가분해지는 홈런이었다.… 더보기

올림픽 주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배구·농구·탁구·핸드볼경기장 ‘신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전북이 경기장 조성 및 건립에 있어 ‘사후 활용성’을 방점에 둘 방침이다. 전북은 지속가능한 경기장 조성으로 친환경 올림픽을 지향할 계획이다. 시설은 타 지역 분산 개최 및 기존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고 임시 경기장을 통해 미래세대 부담을 최소화 할 구상이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경기시설 권고안과 … 더보기

이강인 교체로 뛴 PSG, 릴 4-1 완파…리그 24경기 무패

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뛴 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에 4-1 대승을 거뒀다.리그 24경기 무패(19승 5무·승점 62)를 달린 PSG는 2위 마르세유(승점 46)와의 승점 차를 더 벌렸다… 더보기

전날 ‘500m 銀’ 빙속 김민선, 월드컵 6차 대회 1000m 15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 1000m에서 15위에 머물렀다.김민선은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6초40의 기록으로 20명 중 15위를 기록했다.김민선의 1000m 최고 기록은… 더보기

‘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라이프치히 2-1 꺾고 3연승 질주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을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3연승을 달렸다.마인츠는 1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2-1로 눌렀다.이로써 3연승에 성공한 마인츠는 승점 41(12승 5무 7패)을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더보기

피겨 신지아, 주니어세계선수권 여자싱글 4년 연속 은메달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땄다.신지아는 2일(한국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1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을 더해 합계 126.96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63.57점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