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안방 국제대회서 1승 4패 마감…“일본 2진에도 못 이길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39위 한국 대표팀은 17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최종전에서 체코(13위)에 0-3(18-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아르헨티나(17위), … 더보기

한국 여자배구,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최종전 체코에 0-3 완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최종전에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세계랭킹 39위)은 17일 경남 진주의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 5차전에서 체코(세계랭킹 13위)에 세트 스코어 0-3(18-25 22-25 21-25)으로 패했다.앞서 아르헨티나(1-3 패), 프랑스(2-… 더보기

LAFC 손흥민, 쐐기골 도우며 첫 어시스트…선제골 장면도 관여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손흥민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9분 마티유 초니에르의 쐐기골을 도우며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 더보기

손흥민, 美 LAFC 입단 후 첫 선발…뉴잉글랜드 골문 조준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상대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입성 후 첫 선발 경기를 치른다.LAFC는 17일 오전 8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나선다.킥오프가 임박한 가운데 MLS 홈페이지를 통해 양 팀 선발 명단… 더보기

‘파죽지세’ 전북, 대구 3-0 완파하고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

전북 현대가 6연승을 기록, 22경기 연속 무패(17승 5무)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FC는 2골 1도움을 작성한 싸박을 앞세워 홈경기 3연승을 기록, 강등권에서 탈출했다.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에서 대구FC를 3-0으로 완파했다.최근 6경기 연속 승리한 전북은 18승 6무 2패(승점 60)로 선두를 질주했… 더보기

수원FC, 울산에 4-2 승리…전북은 대구 꺾고 ‘22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잡았다.수원FC는 16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분, 후반 29분에 나온 싸박의 멀티골과 후반 15분 윌리안의 득점, 후반 45분에 터진 노경호의 쐐기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8승7무11패(승점 31)… 더보기

‘김인태 9회말 끝내기’ 두산, KIA에 연이틀 역전승…3연승 행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에 연이틀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김인태의 2타점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전날 9회말 동점에 이어 11회말 안재석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했던 두산은, 이틀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더보기

한화 문동주, 강습 타구에 오른 팔뚝 강타…“병원 검진 없다”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2)가 강습 타구에 팔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문동주는 16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4회 2사 후 NC 최정원의 강습 타구에 팔을 맞았다.문동주는 타구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댔지만 잡지 못했고, 공은 문동주의 오른팔 전완부를 강타했다.문동주는… 더보기

SSG 에레디아 그랜드슬램…LG 오지환 대타 만루포로 응수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가 만루포 한 방씩을 주고받았다. 먼저 만루 홈런이 터진 것은 SSG였다. SSG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3-3으로 맞선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 더보기

선발 명단 절반 바꾼 울산 신태용 감독 “지친 선수들, 돌아가면서 기회 줄 것”

신태용 울산 HD 감독이 지쳐있는 선수단에 지속해서 휴식을 부여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울산은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를 치른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9일 제주 SK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과 비교해 김영권, 이청용, 루빅손, 보야니치, 서명관 등 5명을 투입하며 큰 변화를 줬다. 특히 최근 일주일 휴… 더보기

NC 포수 박세혁, 78일 만에 1군 복귀…한화 김기중 2군행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포수 박세혁이 78일 만에 1군에 올라왔다.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박세혁과 투수 김태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최성영과 조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호준 NC 감독은 올 시즌 줄곧 포수진을 김형준, 안중열 만으로 꾸렸다… 더보기

손흥민, 뉴잉글랜드전서 첫 선발 뛰나…“더 많이 뛸 것”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뛰는 손흥민(33)이 첫 선발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LAFC는 17일 오전 8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데뷔전에… 더보기

여자배구, 5천명 관중 앞에서 일본 제압…진주국제대회 3연패 후 첫 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5000명 이상의 홈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4년 만에 일본을 제압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39위)은 15일 진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일본(5위)과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4차전에서 3-2(25-18 19-25 20-25 25-21 25-12)로 승리했다.앞서 3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5… 더보기

프랑스 매체 “이강인, PSG에 남을 거로 보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현 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5일(현지 시간)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던 이강인이 PSG에 남을 거라고 내다봤다.지난 시즌 중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주요 경기마다 벤치를 달궜다.구단의 대회 첫 우승을 거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더보기

‘종아리 통증’ KT 안현민, 1차 검진서 근육 뭉침…16일 재검진

수비 도중 양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에 실려나간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1차 검진에서는 근육 뭉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근육 또는 인대에 파열 등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안현민은 16일 2차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다. KT 관계자는 16일 “안현민이 15일 병원으로 이동한 뒤 초음파와 피 검사를 받았다. 근육 뭉침 … 더보기

양현준, 상대 자책골 유도…셀틱은 리그컵 3라운드 진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23)이 상대 자책골을 끌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셀틱은 16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폴커크와의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컵 2라운드에서 4-1 승리를 거뒀다.양현준은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18분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양현준은 투입과 동시에 짙… 더보기

장유빈, LIV 골프 개인 최종전 1R 38위…무뇨스는 ‘꿈의 59타’

LIV 골프에서 퇴출 위기에 놓인 장유빈이 시즌 마지막 개인전 1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그쳤다.장유빈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1)에서 열린 ‘2025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현재 시즌 랭킹 53위인 장유빈은 최소 48위 안에 진입해야 … 더보기

김하성-이정후, 반가운 상봉… 사흘간 열전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선후배이자 절친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30·탬파베이·위쪽 사진)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아래쪽 사진)가 1년 4개월 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는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안방 3연전을 치른다. 16일 이정후와 김하성이 모… 더보기

흘러나온 공… 주자는 살았을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의 조던 웨스트버그(가운데 11번)가 15일 시애틀과의 안방경기 4회말에 상대 투수 로건 에번스(왼쪽)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에번스는 홈을 커버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왔지만, 포수가 송구한 공을 놓쳐 태그에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시애틀을 5-3으로 꺾었다.

“LA 휩쓴 손흥민 바람, 지난주 메시보다 유니폼 많이 팔려”

“손흥민(33)의 유니폼이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의 존 소링턴 공동 회장은 15일 영국 스포츠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7일 LA FC에 새 둥지를 튼 손흥민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구단이 ‘손흥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