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킬러’ 손흥민, 선발 제외 후폭풍…왜 벤치였나

131122986.1.jpg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의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 제외를 두고 물음표가 붙는다.손흥민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4~2025시즌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대신 교체로 출전했고, 팀은 0-1로 졌다.이날 경기 결과 토트넘(승점 33·10승 3무 14패)은 13위로 추락했고, 맨시티(승점 47·14승 5무 8패)는 4위로 올라섰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새해 들어 중하위권까지 추락하는 등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최근엔 브렌트포드(2-0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 승), 입스위치 타운(4-1 승)을 잡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반등했다.그만큼 이번 맨시티전이 중요했으나, 결국 안방에서 무릎을 꿇으며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패착 중 하나로 손흥민 대신 윌손 오도베르를 선발로 내보낸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이 거론된다.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