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라이프치히 2-1 꺾고 3연승 질주

131128902.1.jpg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을 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3연승을 달렸다.마인츠는 1일(현지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2-1로 눌렀다.이로써 3연승에 성공한 마인츠는 승점 41(12승 5무 7패)을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분데스리가는 4위까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티켓을 얻는다.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하지만 슈팅 3개와 키 패스 1회 등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이재성과 한솥밥을 먹는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마인츠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반격에 나선 후반 7분 나딤 아미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13분 요나탄 부르카트르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