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간판 장우진, WTT 챔피언스 충칭 32강 탈락…신유빈 내일 출격

131193215.1.jpg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 첫 경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13위 린윤주(대만)에게 게임 스코어 0-3(9-11 9-11 7-11)으로 완패했다.한국 선수 중 남자 단식 랭킹이 가장 높은 대표팀의 주축인 장우진은 세계 정상급 남녀 선수 32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첫판부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세계랭킹 21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동유럽의 강자인 다르코 요르기치(14위·슬로베니아)를 게임 스코어 3-0(11-9 11-9 11-7)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안재현은 16강에서 남자 탁구 최강자로 불리는 린스둥(1위·중국)과 맞붙는다. 세계랭킹 23위 조대성(삼성생명)은 11위 린가오위안(중국)에게 게임 스코어 0-3(5-11 6-11 3-11)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2위 서효원(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