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논현동 고급 아파트 40억 현금 매입…유재석과 이웃

131198396.1.jpg‘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이자 프로농구(KBL) 스타 허웅(32·부산KCC)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40억대 고급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12일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해 5월 논현동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5㎡ 1가구를 38억9700만원에 매입해 올해 초 등기를 마쳤다.허웅은 매입 8개월 만인 지난 1월17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별도로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허웅이 매입한 타입은 타워형이다. 드레스룸을 포함해 방 4개, 욕실 3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주차는 2대까지 가능하고 관리비는 기본 30만원이다.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부터 지상 5~10층까지 5개 동에 걸쳐 총 148가구로 구성된 고급 아파트 단지다. 이 중 140가구는 전용 84~176㎡형의 일반 아파트로, 8세대는 전용 171~248㎡형에 이르는 펜트하우스로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