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도움’ 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25R 이주의 팀 선정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5-4-1 포메이션 중 이재성은 동료 나디엠 아미리, 파울 네벨과 함께 미드필더진을 꿰찼다.지난 8일 이재성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4~2025시즌 … 더보기

이운재‧이정수 코치, 베트남 축구대표팀 합류…‘김상식 사단’ 구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출신 이운재(51), 이정수(45) 코치가 김상식(4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공식 합류했다.베트남축구협회는 10일 이정수 코치를 수석코치, 이운재 코치를 골키퍼 코치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베트남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을 중심으로 이정수 수석코치, 이운재 골키퍼 코치, 윤동헌 피지컬 코치 등 한국인 지도자 체제로 … 더보기

홍명보호 최대 격전지는 ‘2선’…바늘구멍을 뚫어라!

3월 A매치 기간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 나선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최대 격전지는 ‘2선’ 꼽힌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에 나설 28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 더보기

‘JLPGA 통산 상금 1위’ 신지애, 세계 랭킹 5계단 오른 23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신지애(37)가 세계 랭킹을 23위로 끌어올렸다.신지애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8위에서 5계단 높은 23위를 마크했다.신지애는 9일 막을 내린 J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 엔)에서 최종 합계 6언더… 더보기

호날두, 개인 통산 927호골 폭발…알나스르, ACLE 8강 진출 성공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개인 통산 927호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안착했다.호날두는 11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의 2024~2025시즌 ACLE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려… 더보기

‘강한 1번’ 노리는 KT 이강철 감독… 강백호, 2타수 2안타 1볼넷 눈도장

전통적인 야구에서 가장 강한 타자는 4번 타자다. 그런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는 강타자의 타순을 앞당기는 추세가 된 지 오래다.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오타니는 주로 1번 타자로 나가서 홈런을 양산했다. 1번 타순에서 때린 홈런만 35개다. 한국프로야구에서도 강타… 더보기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페널티킥 얻어내는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가운데)이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안방경기에서 후반 37분 골지역을 돌파하다가 상대 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손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손흥민은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켜 동점(2-2)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 더보기

홍명보호, 양현준 등 ‘젊은 피’ 수혈… “베테랑과 잘 조화시킬 것”

한국인 유럽파 중 최근 발끝이 가장 뜨거운 양현준(23·셀틱)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리는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양현준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6)이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이 대표팀에 승선한 건 지난해 2월 아시안컵 이후 … 더보기

안세영, ‘최고 권위’ 전영오픈 2번째 우승 도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사진)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정상 탈환에 나선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 출전해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1899년에 시작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2023년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더보기

외인도 루키도 멈칫…시범경기 피치클록 위반, 일일 최다 ‘4회’

10일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피치클록 위반 사례가 네 차례 나왔다. 피치클록이 정식 도입된 이후 일일 최다 위반이다.코디 폰세와 주현상(이상 한화 이글스), 김영우(LG 트윈스), 장성우(KT 위즈) 등 4명은 이날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피치클록 규정을 한 차례씩 어겼다.폰세는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최고 153㎞의 빠른 … 더보기

‘리드오프’ 강백호 “강한 1번? 좋은 전략…내 스타일은 그대로”

올 시즌 KT 위즈의 ‘리드오프’로 낙점된 강백호(26)가 ‘강한 1번론’에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자신 역시 타순과 관계없이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강백호는 10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 더보기

‘로하스 홈런포’ KT, 키움 7-4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달성

프로야구 KT 위즈가 시범경기 개막 3연승 신바람을 불었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4 승리를 거뒀다.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역전승을 거뒀던 KT는 이날 키움까지 잡고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KT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친정팀 키움을 상대로 3이닝 2… 더보기

NBA 오클라호마시티, 덴버 제압…MVP 대결서 SGA 웃어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덴버 너기츠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오클라호마시티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7-103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53승11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 더보기

‘153㎞ 쾅’ 한화 새 외인 폰세, 첫 시범경기 4이닝 4K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시범 경기 첫 실전 등판에서 호투했다.폰세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KBO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총 16명의 타자를 상대한 폰세는 총 63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3.4%(63구 중 4… 더보기

양현준, ‘홍명보호’ 합류…韓,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조기확정 도전

한국인 유럽 리거 중 발끝이 가장 뜨거운 양현준(23·셀틱)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에 합류했다.양현준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56)이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예선 7차전을, 25일 … 더보기

홍명보도 언급한 축구계 잔디 문제…“관리에 만전 기해달라”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국내 축구계를 강타한 잔디 문제에 대해 관리주체가 조금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 8차전에 나설 28인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 더보기

펜싱 윤정현, 男 플뢰레 기대주로 우뚝…카이로 월드컵 동메달 획득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의 유망주 윤정현(24·국군체육부대)이 월드컵 개인전 첫 메달을 수확했다.윤정현은 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카이로 월드컵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예선전을 전승으로 통과해 64강 본선에 오른 윤정현은, 자카르 코즐로프(개인중립선수)를 15-9로 제압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32강에선 카를로… 더보기

김혜성, 빠른공 공략해 2타점 적시타…“도쿄 개막전 여부는 미정”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생존 경쟁을 이어가는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김혜성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8일 시애틀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날린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0에서 0.… 더보기

양현준 13개월 만에 태극마크…홍명보호, 손흥민 등 A매치 명단 발표

‘젊은 피’ 양현준(셀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홍명보호에 합류하면서 1년 1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8차전에 나설 28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양현준을 포함했다.2024년 2월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 더보기

‘36세 ML 도전’ 스가노, 3이닝 5K 퍼펙트…시범경기 무실점 행진

30대 중반의 나이로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일본인 우완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6·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스가노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