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홍명보호’ 합류…韓,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조기확정 도전

131176832.1.jpg한국인 유럽 리거 중 발끝이 가장 뜨거운 양현준(23·셀틱)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에 합류했다.양현준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56)이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예선 7차전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예선 8차전을 치른다. 양현준이 대표팀에 승선한 건 지난해 2월 끝난 아시안컵 이후 13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