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스트링을 다쳤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공식전 5경기 만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울버햄튼은 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튼은 6승5무17패(승점 23)로 강등권(18위) 바로 위인 17위를 이어갔다. 현재 18위인 입스위치(승점 17)와는 승점 6점 차다.에버턴은 7승12무9패(승점 33)로 리그 14위에 머물렀다.울버햄튼은 전반 33분 상대 잭 해리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0분 마샬 무네트시의 동점골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지난달 블랙번(챔피언십)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은 후반 29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정규리그 3경기, FA컵 1경기 결장 이후 공식전 5경기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