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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대 137번째 A매치, 손흥민 새 역사 쓰는 날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손흥민(33·LA FC)이 ‘삼바 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대기록 작성을 자축하는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56)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주장 손흥민이 브라질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출전 횟수 단독 1위(137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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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쉬었지만…브라질전 앞둔 홍명보호, 밝은 분위기 속 최종 훈련
“황희찬은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전날 같은 장소에서 최종 담금질했다.홍명보호는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브라질전 대비 첫 훈련을 소화했다.첫날은 일부 선수들로만 진행했으나, 7일부터는 완전체로 조직력을 다졌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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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호날두·앙리 등과 나란히…EPL 15인 골잡이 후보 선정
한국 축구의 ‘리빙 레전드’인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골잡이 후보 15인에 포함됐다.EPL 사무국은 8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를 뽑아달라”는 내용과 함께 15명의 대표 선수 이미지를 게시했다.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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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구할 적임자로 선택된 신태용 감독, 두 달만에 떠난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소방수로 선택했던 신태용 감독과의 동행을 끝낸다.9일 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신태용 감독과 두 달 만에 결별한다.신 감독도 이날 뉴시스를 통해 “해당 사실이 맞다”고 시인했다.최근 K리그1 3연패를 이룬 울산은 이번 시즌 부진하면서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판곤 전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한 울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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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쾌투·홈런 두 방’ 삼성, 1차전서 SSG 5-2로 격파…‘기선 제압’[준P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원태의 호투와 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먼저 1승을 챙기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5-2로 물리쳤다. 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 나서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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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부앙가 ‘A매치 공백’에도 토론토 꺾고 6연승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 데니스 부앙가의 결장에도 흔들림 없이 6연승을 기록했다.LAFC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FC와의 2025시즌 MLS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전반 13분 제레미 에보비세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4분 프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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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전 전승’ 일본, U-20 월드컵 16강서 프랑스에 석패
일본 축구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다.일본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은 9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0-1로 패배했다.연정 종료 직전인 연장 후반 18분 루카스 미셸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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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일 ‘삼바 군단’ 브라질과 평가전…AI “한국 승리 확률 13.7%”
‘슈퍼 소니’ 손흥민(33·LA FC)이 ‘삼바 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대기록 작성을 자축하는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홍명보 감독(56)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안방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브라질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으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출전 횟수 단독 1위(137경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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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시즌 마친 김하성 귀국…휴식 후 개인 훈련 예정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일정을 마무리한 김하성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MLB 5년 차를 맞은 김하성은 올해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고 반등을 그리며 2026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떠나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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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트로이트, 시애틀에 9-3 역전승…ALDS 최종 5차전으로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3점 차 열세를 뒤집고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다.디트로이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홈런 세 방을 몰아쳐 시애틀 매리너스에 9-3으로 역전승했다.시리즈 첫판에서 승리한 뒤 내리 두 경기를 내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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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무패’ SK 잡고… 소노, 시즌 첫승 신고
소노가 SK를 꺾고 2025∼2026시즌 남자 프로농구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소노는 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SK와의 안방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69-54로 15점이 앞섰던 소노는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SK의 주포 자밀 워니에게 3점포를 허용해 2점 차(80-78)까지 쫓겼다. 하지만 소노는 경기 종료 8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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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괴물’ 김민재, 올해도 추석 모래판 평정… 16번째 꽃가마
‘씨름 괴물’ 김민재(23)가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꽃가마에 오르며 개인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민속씨름 백두급(140kg 이하) 최강자 김민재는 8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백원종(27)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밀어치기로 첫판을 따낸 김민재는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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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악몽’ 최원태 vs ‘PS 데뷔’ 화이트… ‘차선 카드’ 승자는
프로야구 삼성 오른손 투수 최원태(28)는 올해까지 통산 86승 65패 평균자책점 4.42를 거둔 수준급 선발 투수다. 안정감 있는 투구에 젊은 나이를 앞세워 지난 시즌 후 삼성과 4년 70억 원짜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하지만 ‘가을 무대’의 최원태는 전혀 다른 투수다. 8일까지 포스트시즌 1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만 당했다.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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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역도 송국향, 세계선수권 세계新 金
북한 여자 역도 대표팀의 송국향(24·사진)이 인상, 용상, 합계 세계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국향은 7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년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9kg급 경기에서 인상 120kg, 용상 150kg, 합계 270kg을 들어 우승했다. 2위 훌리에트 로드리게스(23·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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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첫 4강’ 신유빈, 탁구 세계랭킹 4계단 오른 13위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오른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세계랭킹이 4계단 올랐다.7일(현지 시간) 발표한 여자부 단식 세계랭킹에서 신유빈은 종전 17위보다 4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신유빈은 5일 끝난 WTT 중국 스매시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게 3-2 역전승을 거뒀다.이어 8강에선 주천희(삼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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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앞세운 K리그2 인천, 수원과 1-1 무…승격까지 ‘승점 9’ 남았다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점을 추가하며 K리그1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인천은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과 1-1로 비겼다.시즌 전적 21승7무5패(승점 70)가 된 인천은 2위 수원(17승9무7패·승점 60)과의 10점 차를 유지했다.이로써 인천은 남은 6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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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일본 대회 9일 개막…임성재·김시우·안병훈·김주형 출격
임성재와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본 대회에 나선다.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이 9일부터 나흘간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2)에서 열린다.2019년 신설된 이 대회는 작년까지 조조 챔피언십으로 불렸다.올해부터는 일본의 종합 컨설팅 기업인 베이커런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대회 코스는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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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확률 노리는 SSG와 삼성…1차전 선발 화이트·최원태 예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길목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가 맞붙는다.삼성과 SSG는 오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삼성은 1차전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SSG는 미치 화이트를 예고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4년 최대 7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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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송국향, 세계역도선수권 女 69㎏급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북한 여자 역도 대표팀의 송국향(24)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송국향은 7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년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9kg급 경기에서 인상 120kg, 용상 150kg, 합계 270kg을 들어 우승했다. 송국향은 2위 훌리에트 로드리게스(23·콜롬비아)의 합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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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LAFC에 완벽한 영입…메시급 효과” 英 BBC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후 골 폭풍을 몰아치는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33)의 활약을 영국 BBC가 집중 조명했다.BBC는 8일(한국 시간) “손흥민의 MLS 데뷔 두 달은 선수와 구단 모두에 최상의 선택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보기 드문 사례”라고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축구에 완벽한 이적이란 게 존재한다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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