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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축구선수 강지용 사망…‘이혼숙려캠프’ 출연 두달만
전 축구선수 강지용(35)이 사망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지 두 달만의 비보다.강지용은 22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전 축구선수 구본상이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고를 알렸다. 빈소는 충남 천안 동남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강지용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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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트리플A서 3안타 불꽃타 ‘무력시위’…타율 0.255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3안타를 몰아쳤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배지환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CHS필드에서 열린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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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FA 고예림 영입…하혜진과 재계약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고예림은 2013~2014시즌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프로 데뷔해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다.이후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했다.페퍼저축은행 구단은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고예림은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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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두달만에 공격포인트… PSG, ‘무패 우승’에 한발짝 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PSG는 23일 열린 낭트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3분 비티냐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로 띄워서 내준 공을 비티냐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이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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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발부상 손흥민 빠진 2경기 패배
손흥민(33)의 소속팀 토트넘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안방경기에서 1-2로 졌다.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13일 울버햄프턴전(2-4·토트넘 패)에 이어 EPL 두 경기 연속 결장했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8번째 패배(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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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女골프, 19년만에 세계랭킹 ‘톱10’ 실종… 시즌 첫 메이저대회서 자존심 회복 노린다
19년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10’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한국 여자 선수들이 24일부터 시작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2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30)이 11위, 유해란(24)이 12위를 했다. 지난주 9위였던 유해란이 세 계단 하락한 12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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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다현 FA영입… “김연경 빈자리 부탁해”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이다현(24·미들블로커)이 흥국생명의 핑크 유니폼을 입는다. ‘배구여제’ 김연경(36)의 은퇴로 전력 누수가 예상됐던 흥국생명은 일본 명감독 출신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55)을 사령탑으로 데려온 데 이어 이다현까지 영입하며 2연속 우승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22일 “미들블로커 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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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프리미어리그로 간다”… 번리, 승격 확정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번리 선수들이 22일 열린 셰필드와의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격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위 번리는 이날 승리로 승점 94가 돼 3위 셰필드(승점 86)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번리는 남은 리그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리그 최종 순위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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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5-4로 두산 꺾고 연패 탈출…하영민 7이닝 7K 무실점 완벽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패를 끊고 반등의 방아쇠를 당겼다.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지난 2~3일 2연전을 모두 두산에 내줬던 키움은 시즌 두 번째 시리즈 첫 맞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9승 17패를 기록한 키움은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다.3연패에 빠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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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SSG 향해 칼 겨눈 KT 오원석, 6이닝 2실점…우상 김광현에 판정승
프로야구 KT 위즈의 왼손 선발 투수 오원석이 친정팀 SSG 랜더스와 첫 대결에서 쾌투를 펼쳤다. 오원석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오원석은 지난해 10월 트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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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홈런 갈증 푼 키움 푸이그, 홍원기 감독 믿음에 보답했다
길었던 침묵을 깨고 부진을 터는 한 방이 될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굶주렸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홈런 갈증을 풀었다.푸이그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4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8일 만의 홈런포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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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환,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 도마 우승…양학선은 2위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이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도마 우승을 차지했다.신재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도마 부문에서 13.783점으로 우승했다.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학선(부산시체육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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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NC, 속 타는 ‘초보 사령탑’ 이호준 “쉬운 팀이 없다”
‘7승 12패, 9위.’얼핏 나쁘지 않은 성적처럼 보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 않다. 불의의 인명 사고로 홈구장을 쓰지 못하는 데다 부상자까지 속출하면서 공룡 군단의 초보 사령탑에게는 너무 험난한 출발이다.이호준 NC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싹쓸이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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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감독 “리그 외인 투수들 수준 높아…최승용도 안정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리그 초반 벌어지는 투고타저 현상을 언급하며 팀의 마운드에 믿음을 전했다.두산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두드러지는 투고타저 현상에 대해 “외국인 투수들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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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조하림, 장애물 3000m 한국 신기록 ‘9분59초05’
조하림(문경시청)이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조하림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 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봄비가 내린 가운데 10분벽을 돌파한 조하림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지난해 7월20일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시에서 치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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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대표선발전 우승…시즌 첫 실외대회 정상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고 정상에 올랐다. 2위 김주는(고양시청)과 3위 최진우(용인시청)가 2m15에 걸리면서, 해당 높이를 넘은 우상혁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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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유럽 프로리그서 뛰고싶다”
“열심히 훈련해 뛰어난 성과를 낸다면 유럽 프로리그에서도 뛸 수 있을 것이다.”북한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주장 김유진(17)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 17세 이하 아시안컵 4강전에서 패하며 한국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북한 선수의 인터뷰를 AFC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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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컴뱃14’ 프리미엄 좌석, 예매 5분 만에 매진 …“흥행 예고”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은 내달 6일 개최하는 넘버링 대회 ‘블랙컴뱃 14: END GAME’의 티켓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컴뱃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이번 대회 티켓은 가장 금액대가 높은 ‘블랙티넘’ 을 포함해 일부 프리미엄 좌석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됐다. 블랙컴뱃 14는 오픈 직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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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미들 블로커 이다현(전 소속팀 현대건설)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다현은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해 빠른 템포의 공격에 강한 미들 블로커로 성장해 왔다. 탄탄한 기본기와 민첩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약해 온 이다현은 2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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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전진우, K리그1 9R 최고의 별… 베스트 팀엔 ‘전북’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전진우가 K리그1 9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은행 K리그1·2 9·8 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전진우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진우는 전반 4분 왼발, 전반 38분 오른발로 각각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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