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프로축구 황의조 시즌 2호골…팀은 1-2 역전패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역전패했다.황의조는 24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비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13라운드 카심파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지난달 5일 겐칠레르빌리이와의 8라운드에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황의조… 더보기

염경엽 감독, 체육기자 선정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은 김연경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염경엽(57)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V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과 함께 화려하게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은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체육기자연맹은 24일 “염경엽 감독과 김연경이 연맹 선정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을 각각 받는다”고 밝혔다.염 감독과 김연경은 지난 … 더보기

한국 남자 하키, 술탄 아즐란샤컵 첫날 인도에 석패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3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 첫날 인도에 패배했다.한국은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인도와의 대회 첫날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1피리어드 15분 라힐 모하메드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따라잡지 못했다.이번 대회는 개최국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한국, 인도, 뉴질랜드, 벨기에, 캐나다 등 6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 더보기

남자 아이스하키, 3-0 중국 꺾고 아시아챔피언십 2위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십을 2위로 마쳤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 최종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앞서 20일 카자흐스탄전에서 2-4로 패하고, 22일 일본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2승1패(승점 6)로 마쳤다.4개국 풀리… 더보기

김세영, LPGA 투어 최종전 6위…세계 1위 티띠꾼 대회 2연패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6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가 된 김세영은 단독 6위로 대회… 더보기

쇼트트랙 김길리, 3차 월드투어 대회 1500m·혼성계주 ‘2관왕’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길리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함께 결승전에 나선 최민정(2분30초656)은 은메달을 차지했다.김… 더보기

김준호, ISU 男빙속 500m 시즌 첫 金

베테랑 김준호(30·사진)가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23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예닝 더 부(21·네덜란드·34초02)보다 0.03초 빨랐다. 김준호는 17일 월드컵 1… 더보기

“내가 배드민턴 여제다”… 안세영, 세계女단식 사상 첫 한시즌 ‘10관왕’

우승을 확정한 안세영(23)은 언제나처럼 관중석을 향해 포효했다. 그러곤 예전과 달리 손가락 10개를 펼치더니 하나씩 접는 동작을 취했다. ‘배드민턴 여제’의 세리머니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해설진은 “여자 단식 최초의 한 시즌 10승 기록을 알고 하는 행동이다. 안세영은 진정한 ‘엔터테이너’”라며 웃었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사상 처… 더보기

멀티골→승부차기 실축… 골대는 손흥민을 질투했다

‘슈퍼 소니’ 손흥민(33·LA FC)이 추격골에 극적인 동점골까지 터뜨리는 ‘원맨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운명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손흥민의 2025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 로스앤젤레스(LA) FC는 23일 열린 밴쿠버와의 MLS컵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8… 더보기

IBK 김호철 감독, 성적 부진 사퇴

김호철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감독(70·사진)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 감독은 22일 구단을 통해 “내가 물러나면 선수단과 구단이 재정비하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23일 현재 1승 8패(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여오현 코치(47)… 더보기

이강인, 프랑스 리그1 ‘마수걸이 골’…이태석은 ‘멀티 도움’ 작성

‘슛돌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첫 골을 터뜨렸다.미드필더 이강인은 23일 열린 르아브르와의 이번 시즌 리그1 13라운드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누누 멘드스가 시도한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이후 2골을 더 추가해 3-… 더보기

추격골 넣은 손흥민, 밴쿠버전 극적 동점 프리킥골까지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체 8강)에서 추격골에 이어 동점골까지 터트렸다.LAFC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다.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LA… 더보기

‘LG 잔류’ 박해민 “최다 도루왕 신기록 세우고 싶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잔류한 박해민이 프리에이전트(FA) 계약 뒷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4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LG는 지난 21일 박해민과 계약기간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35억 원·연봉 25억 원·인센티브 5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2022년 첫 FA 자격을 획득해 LG에 입단한 박해민은 4시즌 동안 57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8, … 더보기

두산, 이진영 코치 영입…1·2군 타격 총괄코치 선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진영 코치를 영입했다.두산은 23일 “이진영 야구대표팀 코치를 1·2군 타격 총괄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 코치는 프로에서 20시즌 동안 2160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05 169홈런 979타점 979득점을 기록했다.이 코치는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를 누비며 ‘국민… 더보기

‘김상엽 결승골’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서 1-0 신승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2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 일본과 두 번째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지난 20일 열린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던 한국은 일본을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23일 오후 8시30분… 더보기

프로야구 KIA, 내부 FA 이준영 잡았다…3년 총액 12억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수 이준영과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KIA는 23일 “22일 오후 이준영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6억 원, 인센티브 3억 원 등 총액 12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2015년 2차 4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이준영은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8시즌 동안 통산 400경기에 출… 더보기

손흥민, MLS컵 8강 선발…밴쿠버서 뛰는 뮐러와 격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2025 MLS컵 플레이오프(PO) 콘퍼런스 준결승(8강)에 선발 출격해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대결을 벌인다.LAFC는 23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와 2025 MLS PO 8강을 치른다.정규리그 결과 LAF… 더보기

김준호,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남자 500m 1차 레이스 우승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준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34초02로 2위를 기록한 예닝 더 부(네덜란드)와는 불과 0.03초 … 더보기

이강인, 리그 첫 골 기록…PSG는 3연승 질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리그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PSG는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PSG는 9승3무1패(승점 30)로 리그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패배한 르아… 더보기

‘투수 4관왕’ 폰세, WBC 멕시코 대표팀 합류…한국과 만날까

올해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한 코디 폰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멕시코 야구대표팀에 합류했다.야구 소식을 전하는 숀 스프래들링은 22일(한국시각) “멕시코가 폰세를를 2026 WBC 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전했다.2015년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폰세는 이후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올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