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주장 노이어 세리머니 하다 황당한 부상

131155525.1.jpg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이자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과격한 세리머니로 종아리 부상을 입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미국 매체 ‘ESPN’은 6일(한국 시간) “노이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레버쿠젠(독일)과의 맞대결 중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골을 축하하다가 부상을 당해 2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부상 직후) 노이어는 최근 새로 영입된 요나스 우르비히와 교체됐다. 그는 무시알라의 골 이후 과격한 세리머니로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노이어에 대한) 아직 추가적인 소식은 없다. 세리머니를 하던 중 다친 건 사실이다. 현재로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뮌헨은 6일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4~2025시즌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뮌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