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FIFA가 6일(한국 시간) 발표한 2025년 3월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791.84점으로 19위를 기록했다.마지막 발표였던 지난해 12월에는 20위였으나, 이번 발표에서 벨기에를 제치고 19위에 위치했다.이번 랭킹은 2월에 진행된 경기를 토대로 점수가 계산됐다.2월 핑크레이디스컵에서 우즈베키스탄(3-0 승), 태국(4-0 승), 인도(3-0 승)를 꺾고 3승을 추가한 점수가 반영돼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5위 일본, 9위 북한, 16위 호주 그리고 17위 중국 다음에 자리했다.세계 랭킹 1위는 미국이 계속해서 절대 강자의 지위를 이어갔다.2위부터 4위까지도 변화가 없었다.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순으로 상위권을 구축했다.그러나 톱5에는 변화가 있었다.지난 발표 당시 5위였던 스웨덴이 3계단 상승한 일본에 밀려 6위로 내려갔다.일본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