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맞대결에서 침묵한 뒤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손흥민은 7일 오전 2시45분(한국 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알크마르와의 2024~2025시즌 UE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 뒤 침묵하며 0-1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8강 진출의 적신호가 켜졌다.토트넘은 오는 14일 안방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알크마르를 불러들여 16강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뒤 후반 27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후반엔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며 총 세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상대 수비에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하며 침묵을 깨지 못했다.이날 손흥민은 72분 동안 볼 터치 43회, 슈팅 3회, 유효 슈팅 0회, 드리블 1회, 패스 성공률 81%(32회 중 26회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