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당구여왕’ 김가영, 통산 최다 17승…누적 상금 8억원 돌파

김가영(하나카드)이 ‘한가위 당구여왕’에 등극했다.김가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결승전서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김가영은 이번 시즌 … 더보기

‘황희찬 60분’ 울버햄튼, 브라이턴과 비겨…EPL 7경기 무승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복귀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29)이 60분을 소화했으나, 브라이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침묵하며 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울버햄튼은 5일(현지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5~2026시즌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도 웃지 못한 … 더보기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오늘 소집…10일 삼바군단 브라질과 격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 홍명보호가 추석 당일인 오늘 소집돼 10월 A매치를 준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첫 훈련에 나선다.‘FIFA 랭킹 23위’ 한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FIFA 랭킹 6위’ 브라질, 14일 오후 8시 ‘FIFA 랭킹 37위’ 파라과이와 두… 더보기

‘막강 화력’ 삼성 vs ‘9연승’ NC, WC 대격돌…가을야구 막 오른다

202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으로 막을 연다.삼성과 NC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쏠뱅크 KBO WC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정규시즌 4위 삼성과 5위 NC가 준플레이오프(준PO)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2… 더보기

‘송종국 딸’ 송지아, 폭풍성장…“진짜 사람이 달라지네”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18)의 근황을 전했다.박연수는 5일 소셜미디어에 “진짜 이제 너 어른 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송지아는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원피스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운동복이나 골프복 차림에 익숙했던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끈다… 더보기

노범수,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통산 24번째 장사

노범수(울주군청)가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8강에 직행한 노범수는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노범수는 결승 첫판에서 잡채기를 시도하던 허선행에게 … 더보기

양의지, 포수 최초 타격왕 2회 등극…폰세 세 번째 투수 4관왕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포수 최초로 두 차례 타격왕에 등극하는 역사를 새로 썼다.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는 역대 세 번째 공식 투수 4관왕을 차지했고,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도 타자 3관왕에 올랐다.총 720경기를 치르는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4일 종료됐고, 개인 타이틀홀더도 모두 확정됐다.양의지는 타율 0.337을 기록, ‘신인상 후보 1순위’ 안현민(… 더보기

프로야구 롯데, 신인 투수 신동건과 계약금 2억7000만 원 계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6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동산고 투수 신동건은 계약금 2억7000만 원에 서명했다.롯데는 “신동건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와 변화구, 낙차 큰 커브를 구사하며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2라운드 지명 선수 한일장신대 투수 박정민은 계약금 1억5… 더보기

홍명보호 내일 고양서 소집…‘캡틴’ 손흥민은 7일 합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 소집해 10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6일 소집해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첫 훈련에 나선다.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지난 9월 미국 원정으로 치른 미국… 더보기

아스널, 웨스트햄 2-0 제압…리버풀 제치고 EPL 선두 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리버풀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아스널은 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했다.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달린 아스널은 5승 1무 1패(승점 16)를 기록하며, 이날 첼시에 패한 리버풀(승점… 더보기

‘정상빈 65분 출전’ MLS 세인트루이스, 오스틴에 3-1 승리

홍명보호의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오른 공격수 정상빈이 선발 출전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오스틴FC를 꺾었다.세인트루이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스틴과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지난달 28일 손흥민이 멀티골을 폭발한 로스앤젤레스FC(L… 더보기

김민재, 부상으로 프랑크푸르트전 결장…10월 A매치 불투명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10월 A매치 합류가 불투명해졌다.뮌헨은 5일(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개막 6연승(승점 18)을 달리며 선두를 … 더보기

LPGA 투어 직행한 황유민 “제 꿈이 시작되는 기분에 설레”

초청 선수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해 미국 직행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황유민은 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이로써 황유민은… 더보기

피겨 이해인, 챌린저 시리즈 우승…“올림픽 시즌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나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해인은 3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5점, 예술점수(PC… 더보기

BNK ‘비밀병기’ 박성진 “오직 수비만 머릿속에 박았다”

여자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 박정은 감독은 박성진을 새 시즌 키플레이어로 지목했다.박 감독은 새 시즌 주목할 선수로 박성진 포함 김정은·변소정·김민아·심수현을 언급하며 “이 선수들이 얼마나 본인 포지션에서 해주느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유지될 거 같다. 잘해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지난 1일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 중… 더보기

프로야구 삼성-NC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 5일 오후 2시 시작

가을야구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가 5일 오후 2시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2025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를 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규시즌 4위 삼성과 5위 NC는 6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4위 삼성은 두 경기 중 … 더보기

김주형,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는 멘털 싸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톱5에 진입했다.김주형은 4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의 김주형은 기존 공동 13위에서 8계단 뛰어 빈스… 더보기

김효주·황유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1타차

김효주와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전날 공동 15위에서 … 더보기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 렉섬 원정서 1-1 무승부…리그 3경기 무승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버밍엄 시티가 렉섬 AFC와 비기며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졌다.버밍엄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렉섬의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렉섬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버밍엄(승점 12·3승 3무 3패)은 11위… 더보기

‘트리플 악셀 성공’ 피겨 김유재, 6차 주니어 GP 우승…생애 첫 파이널 진출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왕중왕전 격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품에 안았다. 김유재는 4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24점, 예술점수(PCS) 60.93점으로 13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