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약 6주 만에 벤치에서 휴식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대승을 거두면서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뮌헨은 19일(현지 시간) 독일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2승6무2패(승점 72)를 기록한 뮌헨은 한 경기 덜 치른 2위 레버쿠젠(승점 63)과의 차이를 9점으로 벌렸다.전반 12분에 터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뮌헨은 전반 19분 콘라르 마이메르, 전반 36분 킹슬리 코망의 추가골로 크게 앞섰다.후반 11분에는 요슈아 키미히의 쐐기골까지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선두를 굳힌 것뿐 아니라, 주전 수비수인 김민재에게 휴식까지 부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뛰고 있다. 워낙 뮌헨 수비진에 부상 이탈자가 많아서 쉴 틈이 없었다.다행히 이날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