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된 양민혁이 극찬을 받고 있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5일(한국 시간) “마르티 시푸엔테스 QPR 감독이 양민혁과 관련해 흥미로운 평가를 내렸다”고 조명했다.이어 “일부 QPR 팬들은 양민혁이 매 경기 선발 출전해야 한다고 요구 중이다.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을 칭찬하며 ‘위협적인’ 선수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런던월드’ 소속으로 QPR을 담당하는 토비 브라이언트 기자에 따르면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은 잘하고 있다. 특히 지난 두 차례 홈 경기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포츠머스전 교체 출전 당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이어 “양민혁은 우리 경기 방식과 경기 속도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그의 태도는 최고다. 양민혁은 위협적이며 일대일 돌파 능력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양민혁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