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시즌 프로야구 ‘연봉킹’은 SSG의 에이스 김광현(37)이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 공개한 2025년 프로야구 선수단 연봉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리그에 등록된 597명(신인, 외국인 선수 포함) 중 가장 많은 연봉 30억 원을 받는다. 연봉 20억 원의 한화 투수 류현진(38), KT 투수 고영표(34), 삼성 외야수 구자욱(32)을 따돌렸다. 김광현은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30억 원을 받으며 올해 등록 선수 중 가장 많은 인상액(2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롯데 이대호(은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