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아시아선수권 대표선발전 출격

131450645.1.jpg‘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이번 시즌 첫 실외경기를 국내에서 갖는다.대한육상연맹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를 치른다.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경기가 열리는 대회 둘째 날인 22일 출격한다.지난 2월9일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1로 2025시즌 첫 정상에 오른 우상혁은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을 뛰어 우승을 기록했다.지난달 21일에는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2m31을 뛰며, 올해 치른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상승세로 실내 시즌을 마무리한 우상혁은 실외 시즌에 돌입한다.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며 실외 시즌을 준비한 거로 전해졌다.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에는 49개 종목에 약 400명이 출전한다.개인 종목에서 우승하면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