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내달 5일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대전 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행사의 관람객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한화생명 볼파크는 28일 준공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개장행사 예매권이 판매 시작과 함께 조기 매진돼 추가 예매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가 판매 좌석은 야구장 4층 관람석 2200석이다.4층은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에서 시설보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개장식에서는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었다.하지만 예매권이 조기에 매진됨에 따라 4층 개방과 함께 추가로 관람객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예매권은 3월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판매하고 가격은 2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개장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