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LG 트윈스의 가장 큰 고민은 ‘마무리 부재’다. 당초 마무리로 점찍었던 프리에이전트(FA) 이적생 장현식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자를 발굴해야 하는 숙제와 마주했다.지난 시즌 KIA 소속으로 통합 우승에 기여한 장현식은 시즌을 마치고 LG와 4년 총액 52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옵션 없이 52억 원 전액을 보장할 만큼 영입에 공을 들였다.지난 시즌 마무리였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마무리 자리가 공석이 된 LG는 장현식을 새 마무리로 점찍고 시즌을 준비했다.그런데 장현식이 미국 캠프에서 불의의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마운드 구상이 꼬였다. 조기 귀국 후 검진을 받은 장현식은 오른쪽 발등 바깥 인대가 파열 진단을 받아 복귀까지 4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염갈량의 선택은 루키 김영우…“성공 가능성 충분”플랜 B를 찾아야 하는 염경엽 LG 감독은 고심 끝에 신인 김영우에게 마무리 중책을 맡기는 파격적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