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챔스 8강서 탈락…아스널, 레알 잡고 16년만에 4강행

131435544.1.jpg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탈락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뮌헨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챔스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앞서 9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졌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3-4가 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 도전도 하지 못하게 됐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김민재는 35번의 패스 성공과 세 차례 볼 경합에 성공했지만 팀이 1-2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6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승리한 인터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인터밀란은 8강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