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아파도 쉴 수가 없다. 이번 주말에도 강행군에 나선다.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하이덴하임과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뮌헨은 지난 17일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2-2로 비겨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3-4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인터밀란전에 에릭 다이어와 함께 포백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뮌헨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20분까지 뛰다가 하파엘 게레이루와 교체됐다.경기 중 태클을 시도하다 한 차례 경고를 받았고, 실점 장면에서 헤딩 경합에서 밀리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뛰고 있다. 워낙 뮌헨 수비진에 부상 이탈자가 많아서 쉴 틈이 없다.하지만 이제는 버티는 데도 한계에 다다른 모습이다. 언제 쓰러져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