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흔들’ 뮌헨 김민재, 이번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적설

131982282.1.jpg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매체 ‘TZ’는 11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선수단 구성을 계획 중이며, 뮌헨에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대해 문의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우파메카노의 플레이 스타일, 김민재의 빌드업과 태클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두 선수 모두 뮌헨과 유사한 전술을 추구하는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체제에 잘 들어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중앙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충당하기 위해 전력 외 자원들을 매각한 뒤 영입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지난 시즌 김민재는 뱅상 콩파니 감독 지휘 아래 주전으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했다.그는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가 크고 작은 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