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 꾸준한 신체활동, 사망위험 30~40% 낮춰”

131982764.3.jpg 성인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신체 활동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은 이후 삶에서 전체 사망 위험이 30~4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침에는 못 미치지만 이전보다 활동량을 증가시킨 경우에도 사망 위험이 20~25%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자들은 “성인기의 어느 시점에서든 더 활동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운동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는 없다’”라고 결론지었다.권장 신체 활동량WHO는 성인에게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이나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 또는 이 두 가지의 조합을 권장한다. (주당 2회의 근력 운동 결합하면 더욱 효과적)중강도 신체활동은 옆 사람과 가벼운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며 빠르게 걷기, 집안 청소, 등산(낮은 경사), 저속으로 자전거 타기,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