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홈 데뷔전을 앞둔 손흥민(33)이 우승을 외쳤다.손흥민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LA의 구단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힘든 원정으로 3경기를 시작했는데, MLS에 적응하기에 완벽한 시간이었다”며 “이곳에 온 이유는 구단에 우승컵을 가져오기 위해서다. 석 달 전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던 순간의 감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LAFC는 내달 1일 오전 11시45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LAFC는 MLS 서부 콘퍼런스 5위(승점 41)에 올라 있다. 상대인 샌디에이고는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강호다.손흥민은 “(입단 후) 한 달 만에 치르는 첫 홈 경기다. 1년은 기다린 것 같다. 팬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뛸 순간만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했다.지난 7일 10년 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LAFC로 이적한 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