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나란히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루치아노 다르데리(34위·이탈리아)를 3-0(6-2 6-4 6-0)으로 완파했다.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알카라스는 1시간44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4-1로 앞서가던 알카라스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줘 게임 스코어 4-3으로 쫓겼다. 그는 게임 스코어 5-4로 앞선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른 후 오른쪽 무릎 부위 마사지를 받았다.알카라스가 이번 대회에서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것은 2세트 7번째 게임이 처음이었다.경기를 마친 뒤 알카라스는 “몸 상태는 좋다. 단지 예방 차원에서 물리치료를 요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 윔블던 준우승의 성적을 일군 알카라스는 US오픈에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