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김세영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김세영은 넬리 코르다(미국), 이와이 치사토(일본), 마자 스타크(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LPGA 투어 통산 12승에 빛나는 김세영은 최근 CPKC 여자오픈(공동 10위), FM 챔피언십(3위)에 이어 크로커 퀸 시티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올랐다.김세영은 3라운드 기준 공동 9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뛰어들었다.그는 4번 홀(파4), 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적은 뒤 8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 9개 홀을 마쳤다.김세영은 11번 홀(파5), 12번 홀(파3),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6번 홀(파3) 보기 이후 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