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랑스전 후반 12분 발목 부상 교체…팀은 4연승 달성

132386788.1.jpg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랑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이강인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PSG는 전반 15분과 후반 6분에 터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랑스를 2-0으로 제압,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승점 12로 선두에 올랐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를 선발로 내보내 중원을 구성했다.이강인은 1라운드 낭트전(1-0 승)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선발 기회를 잡았다.왼쪽 측면에 위치한 이강인은 적극적으로 전후방을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부상으로 이른 시간 교체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이강인은 이달 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뒤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