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혼날까 덜덜” 결혼반지 잃어버린 브라질 선수, 결국 우승

132437654.3.jpg브라질 경보 선수 카이오 본핌(34)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20k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 중 결혼반지를 잃었지만 이를 원동력 삼아 우승했고, 귀국 직전 반지도 되찾아 감격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