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손이 먼저 공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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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V J 에지콤(오른쪽)이 21일 밀워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밀워키 라이언 롤린스와 공을 다투고 있다. 가드 타이리스 맥시가 개인 최다인 54득점을 터뜨린 필라델피아가 연장 접전 끝에 123-11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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