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드민턴선수 이용대(37)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29)과 열애설에 침묵했다.이용대는 28일 MBN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윤채경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질문을 받았다. ‘경기 외적인 요인 때문에 지장은 없느냐’고 묻자, 이용대는 “외적인 요인이 지장을 준 건 없다. 최근 손가락이 골절됐는데, 다른 생각 안 하고 (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니 넘어가달라”고 청했다.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갈라선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와 윤채경은 1년째 교제 중이다. 여덟 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주위에 서로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스파이크 워는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단장을, 신진식과 김요한은 감독을 맡는다.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