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윤채경과 열애설 침묵 “넘어가달라”

132863154.1.jpg전 배드민턴선수 이용대(37)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29)과 열애설에 침묵했다.이용대는 28일 MBN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윤채경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질문을 받았다. ‘경기 외적인 요인 때문에 지장은 없느냐’고 묻자, 이용대는 “외적인 요인이 지장을 준 건 없다. 최근 손가락이 골절됐는데, 다른 생각 안 하고 (배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니 넘어가달라”고 청했다.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갈라선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와 윤채경은 1년째 교제 중이다. 여덟 살 나이 차를 뛰어넘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주위에 서로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윤채경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스파이크 워는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하는 과정을 담는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이 단장을, 신진식과 김요한은 감독을 맡는다. MC